2학기 개강을 맞은 캠퍼스의 낭만은 흔적조차 찾을 수 없었다....

김 위원장은 러시아의 위성과 미사일 개발의 상징인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정상회담을 했다....

크네비치군비행장에선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과 함께 항공우주군 장비를 살펴봤다....

현수막에는 학교 무단출입을 경고하는 문구도 있었다....

현행법은 사립학교가 문을 닫으면 남은 재산을 모두 국가가 가져가도록 규정하고 있다....

남북 접촉 창구 역할을 했던 이호남은 이듬해 4월 20일까지 블라디보스토크에 체류하며 이번에 들어가면 은퇴할 것 같다며 G씨를 소개하고 인수인계했다....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게 북한 자체의 평가다....

각 건물 입구에는 파산관재인 변호사 명의로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MSG에 절여졌다더 중앙 플러스기업人사이드8000원 공장밥 먹는 사장님250억 쏟아 특목고 지었다빌딩 변소 염산 들고 누볐다2....

북한과 러시아가 노골적인 제재 허물기에 나선 셈이다....